달서구 앞산에 위치한 공룡공원~
3살 아들과 3살 딸을 둔 동생과 함께 찾아간곳!
고산골 공룡공원~
고성쯤에 가야 공룡보나 했는데 대구에도 이렇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네요~^^
공룡공원 뿐만 아니라 좀더 올라가다보면 산책로와 어린이 체험 학습장과 숲유치원도 나와요^^
공기도 맑고 아기들 학습에도 좋더라고요~^^
책자에 나와있는 공룡들을 공원에서 볼수 있어요~
브라키오, 스테고, 스피노, 티라노사우르스는 엄청 크게 만들어놨고
소리도 스피커에서 나오고 꼬리도 움직이고 눈도 껌뻑인답니다^^
그외에 공룡은 조금 작거나 의자 또는 동상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한눈에 다 보이는 시설인데도 3살 아기들에게는 너무 좋은 놀이시설이에요^^
공룡좋아하는 아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어? 어? 그러면서 좋아했어요~
이렇게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공룡벤치도 있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정자같은 곳도 몇군데 있고 벤치도 있고 좋았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음식을 사왔을텐데
저희는 그냥 근처 면 사무소라는 칼국수 집에 가서 들깨칼국수 먹었어요~^^
아이들이 칼국수도 좋아한느지라~ 잘먹더라고요~ 맛도 굿
조금만 기다리시면 영상에서 공룡소리가 나옵니다 ㅎㅎㅎ
주중에 가면 좀더 여유로울것 같아요~ 토욜이라 아이들도 많고 사람도 많았어요~
주차장은 넓었지만 사람이 많아 비상 깜빡이 켜고 주차장 앞에서 대기하다
차가 빠지면 넣어주셨어요~
한… 2~3시간 정도 있었는데 2천원 나왔던것 같아요~
사진으로는 없지만 큰공룡을 지나면 모래 놀이터가 있어요~
화석같이 공룡뼈모양을 모래속에 크게 숨겨놓은 곳에서 파기 놀이도 하고요~
크진 않지만 돌맹이 미끄럼틀도 있어요~
모래 놀이하고 지저분해지면 손씻는곳도 있고 조금더 위로 올라가다보면
바람나오는 기계가 있어 옷이나 신발에 뭍은 모래를
털어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산책로에 숲 도서관에 숲유치원까지
다 보고 내려오면 한 3시간 되는것같아요^^
아기랑 함께하기 아주 좋은 곳이였어요~
유모차 들고가도 다 평길이라 가기 좋아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