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까지만 해도 엄청 더웠죠~
오후 4시가 되어도 해가 쨍쨍!!! 실외로 어딜 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날은 이렇게 저녁먹고 8시쯤 아들과 함께 집근처 밤산책에 나섭니다~
나가자고 하면 무조건 좋다는 아들^0^/ 외출 못해 안달;;;;;
아기 씽씽카 타 주시고~ 똥손 때문에 흔들린 사진들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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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동 겁니다~ 아직 씽씽카 탈 줄 몰라요 ㅎㅎㅎㅎ
손잡이를 원하는 방향쪽으로 아래로 누르면 방향 조절이 되는데
우리 아들은 그냥 가다가 멈춰서 씽씽카 전체를 들고 돌리는 수동을 고수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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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운동한다고 같이 나왔네요 그래도 아들 사랑 ㅎㅎㅎ
엄마와 아빠 둘 다 와 함께 해서 인지 싱글벙글이~~^—^ 달려라 달려 고고고~~~
아파트 옆 미소어린이 공원에 도착~ 여긴 작아요~ 3세 아들이 놀기에는 딱이에요^^
“휘잉~~~”
비온 뒤라 물이 흥건하여 아빠가 타지말라고 말렸지만….ㅠㅠ
결국 그냥 바지가 홀딱 젖었어용…ㅠㅠ
아빠는 짜증났지만 전 뭐… 빨면 되니까요^—^ 어차피 빨옷 ㅎㅎㅎㅎ
스스로 찝찝했는지 자꾸 엉덩이를 만지네요 ㅎㅎㅎ 알건 다 알아요~
[a]17010[/a]
찝찝해서 타던거 중단;;;
다른 종목에 관심을 보이네요~
아빠가 잡아줘봅니다~
팔이 길어질까요? 빠질까요? ;;;;
[a]99992[/a]
2초 혼자 매달려 봅니다~~
“오~~~~”
팔 빠질까봐 한번으로 그만~~^0^/
신선한 도전이였어요~
본인도 힘들었는지 안 할려고 하네요 ㅍ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한샘 마트 그냥 못 지나쳐요 ㅠㅠ
또 천원 쥐어주고 아이스크림 사먹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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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다 먹진 않아요~
첨엔 먹으라하고 중간중간 제가 반이상 뺏어 먹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다이어트인데… 참… 안되네요 흐잉~~~~
기승전 아이스크림으로 오늘도 마무리 되네요~
더운날 3세 아기의 저녁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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