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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에 쏘카 전기차를 빌려 다녀왔다.
여러 렌터카 업체가 있었지만 쏘카 전기차 대여 시 주행거리별로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로 연간 최대 7만원 까지 환급되기 때문에

레이 전기차 대여 시 주행거리 비용이 없기 때문에 대여를 하였다.

제주 공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쏘카존도 있지만 내가 대여한 전기차의 경우 쏘카존까지 셔틀버스를 타야 했고

제주도에서 대여가능한 전기차는 쏘카존에 있기 때문에 셔틀을 탑승할 수밖에 없다.

제주공항 쏘카 셔틀버스 타는 곳

제주공항 5번 게이트로 나와서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 앞에 쏘카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바로 찾아갈 수 있다.

이 건물 앞에 12번에서 탑승하면 되는데 앞에 쏘카 셔틀버스 탑승 구역이라고 적혀있다.

쏘카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 시간 간격은 다른 렌터카 회사도 동일한 거 같았다.

다른 렌터카 업체를 보니 줄을 섰어도 손님이 많아서 다음 셔틀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생기는 거 같았다.

성수기에는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길 거 같았다. 

쏘카 셔틀버스 시간표

쏘카 스테이션에서 제주공항까지는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40분까지 운영하고

제주공항에서 쏘카 스테이션 까지는 오전 7시 20분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 운영시간 외에는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서 이동해야 한다.

쏘카 전기차 충전

대여한 쏘카 레이 EV는 완속, DC콤보(급속)가 충천 가능했다.

제주 여행하면서 총 300km 정도 이동 했는데 한번 급속으로만 충전했을 뿐 여유롭게 사용했다.

150km 정도 남은 상태에서 DC콤보로 충전하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관광지 내에 전기차 충전소가 많기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관광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미리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에 가입해서 주행거리별 포인트 환급도 받고 즐거운 제주여행하세요

https://www.cpoint.or.kr/netzero/main.do

쏘카 스테이션에서 제주 공항으로

제주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량을 반납하고 바로 셔틀을 타고 편하게 공항까지 왔다.

공항에서 출발할 때는 20분이라는 시간이 길었는데 차량 반납하고 물건 확인 하다 보니 20분이 금방 가고

캐리어도 실어 주시고 공항 입구에서 바로 내려주시니 많이 편리해서 좋았다.

다음번 제주 여행에도 쏘카 전기차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