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침밥

오늘은 아침부터 부주해하여 남편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간단한아침식사 남편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남편 아침밥 바로바로 김치볶음밥!!

가장 자신있다는 김치 볶음밥

[a]17010[/a]

아들 등원준비 시키는 동안 부엌에서 시끌시끌 한다 ㅋㅋ

 잘 하고 있는걸까?  걱정하려는 찰나! 요리 완성~^^ 두둥~~~~~~

그럴싸한 냄새와 함께~ 먹음직한 비쥬얼의 볶음밥이 완성~

많은것 적은것 어떤것 먹을래라고 묻는 남편에게 당당히 많은것! 이라고 외침

난 남편을 신뢰한다 믿고싶다 ㅎㅎ

 

[a]99992[/a]

한 입 먹어본다~ 😯  너무 맛있다!!! 요리 전문가에게 비법을 배우듯이

남편에게 비법을 알려달라 하고 싶다!!!

다른요리는 그럭저럭 하겠는데 김치 복음밥은 왜 그리 안되는 걸까?

내가하면 볶음밥이 아닌 비빔밥?!!!!이 되는건 무슨 이유이지….ㅠㅠ

김치 볶음밥은 김치만 맛있으면 된다는데 그게 아니다 잘 볶아야한다;;;;;

남편은 내가 해놓은 감자채볶음을 위에 얹어 먹으니 너무 맛있단다

나도 한번 얹어 먹어보았다… 그냥… 기름지다;;;;

아마도 남편이 감자채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같다^^

[a]99998[/a]

밥 한톨 남기지 않고 싹 비움~

너무 맛있음~ 우리 아들도 매운걸 먹을 수 있다면 아빠의 김치 볶음밥에 넘어갔을 것을~

안타깝다 언제 맛볼수 있을까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a]9999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