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 이제 13화를 기다리고 있군요.
제가 11화 12화에 과거회상을 알려준다고 지난주에 알려드렸는데 잘 보셨는지요^^
이번에 김비서가 왜그럴까 형 정신병 걸린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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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성연은 못마땅스러운 동생이 미워서 재개발지역에 혼자 놔두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 넌 혼자서 못기다리냐?!! ” 자존심을 건드리죠!
동생 또한 자존감이 세고 자존심도 강해서 혼자 기다릴수있다고 합니다.
형은 그장소에서 떠나버리죠 그리고 성현(영준)은 유괴녀를 만나게됩니다.
얘야~ 이 짐 함께 들어주지않겠니? 우리 아이가 집에서 기다리는데 아프거나~ 하면서 마음을 건드립니다.
처음엔 싫다고하지만 요구르트까지 받아마셔가며 도와주기로 마음먹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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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먹고 기절하는 장면이 없네요.
그리고 다시 현시점으로 돌아와서 성현은 어머니 최여사로부터 과거사실을 알게되고 김비서와 영준을 통해서 점점 구체적인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됩니다.
진실을 바꾸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오래전부터 함께한 집사에게도 그사실을 아냐고 물어보면서 스스로 바보가된것에 대해서 또 한탄하게됩니다.
24년전 영준이가 유괴녀로부터 유괴되던 그당시 성현은 자신이 그곳에 영준이를 놔두고 오게된것에 큰 충격을 받게됩니다.
죄책감이 너무 크다보니 스스로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어버린거죠. 정신분열증이죠.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동생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리고 성현(영준)이가 자신을 재개발지역에 놔두고 가서 자신이 3일동안 유괴당했다며 스스로 자신과 영준을 바꾸어버립니다.
매일 성현을 볼때마다 그당시 너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하면서 시비가생기고 매번 싸움이 일어나서
그의 부모는 성현(모르페우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합니다.
그사실을 목격한 영준(성현)은 자신이 모든것을 희생하기로 마음먹죠
바로 나만 모르면 형이 기억을 되살리지 않는이상 덮을수있다라는 판단을 하게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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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을 그곳에 두고 왔다고요? 형!~ 미안해~ 정말 기억이 안나”
그때부터 싸움은 조용해지고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게됩니다.
이렇게 시작한 형의 정신병은 24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김미소와의 모르페우스 만남으로부터 다시 원인을 찾게됩니다.
김미소에게 일기장을 얻어서 자신의 과거 기억을 되찾아보겠다며 일기장을 보았지만 형은 절대 기억해낼수가 없죠. 당사자가 아니니깐요.
자신도 이상하게 여기지만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철저하게 가둔상태라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부인하기 싫어하죠.
드라마를 잘 보면 김비서가 모르페우스에게 “정말 아무것도 기억안나세요?” 라는 질문에
성현은 무의식이 과거의 안좋은 기억을 잊기 위해서 생각하지 않는게 아닐까? 라며 운을 띄웁니다.
사실 이때 멘트만 보더라도 스스로 무의식영역에서 자신을 스스로 정신분열이 가능하다는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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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말은 행복합니다. 형도 뉘우치고 동생과 부모님들도 과거의 형에게 벌어진일을 수습 하지 못한점에 대해서 서로 사과하며 훈훈하게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형은 과거에 그랬듯 또 이들로부터 떠나게됩니다.
형의 정신세계는 처음과 끝 모두 일괄적이기때문에 토르처럼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라는것도 엿볼수가 있죠.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형 정신병 이제 왜 생긴지 알겠죠?
혹시 김비서와 부회장 사이에 웹툰에서는 행복한 결론으로 이어졌는데 드라마에서 내용이 조금씩 수정되고 있더군요.
13화 14화에서는 총무부 회식자리에 고귀남씨와의 질투씬이 나오게됩니다.
조금 엉뚱한 이야기이지만 부회장이 김비서와 고귀남 사이의 관계에대해서 질투를 하게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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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사장의 이야기도 살짝 다릅니다. 일단 전부인의 이름이 다르게 나오고있으며 설비서 vs 전부인 사이에서 오묘한 감정이 흐르고 있죠.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덧글로 우리 어떻게 이루어질지 예측해볼까요?
웹툰처럼 해피엔딩 결말을 원하세요?
아니면 조금 새로운 드라마 결말로 자극적인 상황을 원하세요?
여러분들은 어떤 결론이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