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벌써 30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빨리도 컸네요^^
요즘은 키즈노트라는 어플이 있어서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확인가능하니 참 좋네요^^ 선생님들은 더 바빠지셨겠지만요 ㅠㅠ
장원교재로 주로 학습을 해요~ 색칠공부를 엄마랑 자주 안해서 그런지
색칠하는건 영 소질이 없네요 ㅠㅠ 소질이 없다보니 하는것도 안좋아하고;;;
함께 좀 해봐야겠어요~ 30개월아기발달 너무 큰가요? ㅎㅎ
오늘은 과일블럭 맞추기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네요^-^
3살둥이 친구들과 함께 비없고 맑은날은 나들이도 나가요~^-^
아파트내 어린이집이라 근처 공원으로 고고~
개미 찾는중 ㅋㅋㅋ “개미야~” 라고 불러봤데요^^
발견했는지 좋아라해요 ㅋㅋㅋ
아직 매미소리도 간간히 들렸는지 “매미야” 라고도 불러봤다고 하네요^^
매미는 한철이라 소리날때 한창 나무에 매미도 보여주고 매미책 읽어줬네요~
집에와서 이마트에 쇼핑갔다가 배변훈련으로 팬티가 부족해
맘에 드는 팬티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핑크색 콩순이 팬티를 꼭 사겠다고
“내꺼 내꺼;;;;;” 그러면서 안놓으네요;;;;;
결국 핑크 연오렌지 흰색으로 레이스달린 콩순이팬티를 입혀봅니다;;;;;
아주 만족해해요^^
너무 적나라한 모습이였나요;;;;; 배불뚝이 ;;;;
배변 훈련중이라 그런지 팬티에 쉬할적도 있도 자주 갈아입히게 되네요~
기본 10장은 있어야할듯해요
오늘도 즐겁게 잘 보냈네요~ 아들의 배변훈련이 어서어서 마침표를 찍을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용!